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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영농철 농가 ‘집중 관리’ 나서
정재철 기자  |  n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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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0  17: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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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이 지난달 말부터 모내기를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 대응에 나섰다

[통합뉴스 정재철 기자] 장성군이 지난달 말부터 모내기를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 대응에 나섰다.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못자리 적기 설치와 육묘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육묘 기간 중 이상 저온 또는 고온이 발생하면 뜸묘, 입고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자 쌓기 및 녹화기에 주야간 10~25℃ 이내로 일정하게 온도를 관리해야 한다.

또 종자 파종 시에는 밀파(씨앗을 빈틈없이 뿌림)를 해서는 안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철저한 못자리 관리로, 올해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겠다”면서 “각종 필요 농자재와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 등 체계적인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장성군의 첫 모내기는 지난 4월 29일로, 서삼면 송현리 김민수 씨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날, 김 씨는 0.2ha 규모로 조명1호 품종을 이앙(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음)했다.

조명1호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조생품종이다.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키가 작아 비바람에 쓰러지는 일이 적어, 농업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장성군은 조명1호와 새청무를 2021~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 올해 전남 쌀 생산 목표량인 10아르(a)당 500kg 수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드문모심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드문모심기는 단위면적 당 육묘상자 수를 줄여주는 재배 기술이다.
 

정재철 기자  n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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