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적극 추진

[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목포시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가 올해 특화사업인 ‘부흥동 우렁각시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부흥동 우렁각시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4월부터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코로나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에 지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나눔으로 지난 13일 돼지고기장조림, 취나물무침, 멸치볶음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몸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ㆍ설 쌀나눔행사, 하절기 생수나눔, 거동불편노인 이미용서비스 등을 실시해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정평국 위원장은 “뜻있는 일에는 협의체의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정순 부흥동장은 “시간과 재능을 아낌없이 내어준 부흥동 우렁각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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